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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고구마빵 만드는 리얼 느낌카테고리 없음 2021. 11. 8. 06:15
이게 리얼 고구마 같은 느낌의 빵이에요sns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저는 최근에야 만들었습니다.
사진만 보고 이건 뭐야? 했는데 세상에 나가서도 이거 해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만드는 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재료 사놓고 벌써 여러 번 만들어 먹고 있어요요즘 집에서 시간 많이 보내고 계시잖아요아이들과도 함께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할게요.저도 아이와 함께 했습니다만, 옆에서 재미있다고 기뻐하고 있었습니다.다만 가루를 뿌린 것은 마음을 비워야죠.( ´ ; ω ; ` ) 요로콤 안에 정말 고구마가 들어 있어서 일단 맛이 보장이 돼요요~ 빵과 같은 경계에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식감도 입에 딱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린 레시피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그랬어요개인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 걸 따라 했어요.속 재료는 무스로 넣는 게 낫기 때문에 제가 변화를 줬어요. 파인소프트라는... 이게 쫄깃쫄깃한 식감이었어요.아래 재료는 인터넷 베이킹샵에서 소분하여 판매하고 있으므로 구하기가 쉬운 재료입니다.고구마 빵 만들기
재료소개(15개정도 분량)
파인 소프트T 200g 파인 소프트C 50g 파인 소프트 202 40g 강력분 15g 소금 12작은술
계란 1개 얹기 1인 20g 연유 20g 우유 220g 버터 90g (녹여)
자색고구마 가루 12컵
무스 : 삶은고구마 3개, 버터 1큰술, 올리고당 2~3큰술
선택재료 : 갈은 검은깨
*레시피의 출처는 비앤씨마켓입니다.
볼에 자분하고 무스 빼고 남은 재료 다 넣어요연유가 없으면 올리고당을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았어요 넣고 주걱으로 섞어요 이것은 일반 밀가루가 아니기 때문에 꽤 끈적끈적해서 조금 섞기가 힘들지도 모릅니다.어느 정도 섞였으면 손으로 주무르는 느낌으로 반죽을 합니다 한 덩어리 정도로 뭉치면 돼요 반죽은 잠시 내려놓고~ 이제 안에 들어갈 무스를 만들어볼까요?3개 쪘어요. 집에서 심은 거라 씨가 다양하네요.따뜻할 때 버터를 한 숟가락 넣고 으깨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3~4분정도 구워도 됩니다.
저녁쯤에 딱딱하면 우유를 조금 넣어도 돼요.단맛에 따라 올리고당을 1큰술~2큰술로 섞습니다. 그럼 하나씩 만들어볼까요?이 양이라면 15 개 정도 만든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균일하게 분할하는 것도 좋습니다.좀 더 다양하게 하고 싶으면 그냥 하셔도 돼요.아기는 주먹만한 크기로 둥글게 만든 다음 평평하게 펴서 안에 속을 넣고 반을 접어 만두처럼 만듭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둥글고 길게 굴려주세요. 이때 속을 많이 채워야 맛있어요.영상도 넣어봤으니 참고하세요~
보라색 가루로 굴려서 붙여주세요가루에 검은깨를 한 두세 숟가락 갈아서 넣으니까 약간 흙 느낌도 나고 괜찮더라고요 잘 털어서 어븐파에다 올려요 그리고 이쑤시개나 꼬챙이 등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서 디테일을 살짝 내어주세요 ㅎㅎ 쵸메 더 리얼해졌어요.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정도 구울 거예요 익었어요. 위에 굽기 전과 좀 다르죠? 가까이서 봐야 달라졌음을 알 수 있어요.
이 빵의 정교한 포장을 위해서 작은 박스도 팔고 있었습니다하나씩 비닐에 담아서 박스까지 넣으면 딱 좋아요. 놀이로도 괜찮은 아이템이죠.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그리고 맛있어요.선물로도 좋으니까 꼭 만들어 보세요. 이번 주에도 맛있는 음식 많이 소개해드릴게요같이 파이팅해요
자주 놀러와 @ 달달한 넷팬 추가도 많이 해주세요~